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웨딩박람회

형식이 2025.02.07 13:29 조회 수 : 1

웨딩박람회올해 종료를 앞둔 농업부문 조세 감면 세액은 국세 2조3290억원, 지방세 286억원으로 총 2조3576억원(2024년 기준)에 이른다. 농가 경영비와 농·축협 존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항들이 다수 포함돼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연초부터 나오고 있다. 웨딩박람회일정◆농자재 영세율 등 경영비 직결 사항 많아=농가 경영 측면에서 해결해야 할 가장 급한 사안은 ‘농업용 기자재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이다. 이는 농민이 비료·농약·농기계·사료 등을 구입할 때 부과되는 ‘부가가치세’를 ‘0’으로 적용하는 제도다. 농업 개방 시기인 1989년부터 적용돼 현재까지 이어지며 농산물 생산기반 유지와 농업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한 제도로 평가받는다. 농자재 부가세 영세율 적용으로 농민들은 지난해에만 1조6904억원의 세금 부담을 덜었다. 농가 농업경영비 중에서 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40%가 넘고, 최근 이상기후로 영농 불안정성이 커진 상황에서 영세율 적용은 마땅히 연장돼야 한다는 데 농업계 의견이 모이고 있다. 허니문박람회영농 자녀 등이 증여받는 농지에 대한 증여세 감면도 올해 일몰이 도래한다. 자경 농민이 영농에 종사하는 자녀에게 농지·축사용지 등을 증여하면 증여세액 1억원(5년 합산)을 한도로 세액을 감면하고 있다. 농촌인구 감소로 후계농 확보가 시급한 만큼 농지 증여세 감면이 종료되면 영농 승계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과거부터 꾸준히 나왔다. 농어가목돈마련저축 이자소득세 비과세도 올해 종료될 위기에 처했다. 농어가목돈마련저축은 농어민에게 연 240만원 한도로 장려 금리를 주는 저축으로, 특례에 따라 이자소득세가 면제됐다. 갈수록 벌어지는 도농간 소득 격차에서 해당 저축이 완충제 역할을 했던 터라 비과세 연장 요구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55 '시총 10조' 넘보던 회사의 추락…상폐 위기에 개미들 '비명' [종목+] 피를로 2025.03.25 1
6254 열기 식은 제4인뱅…연내 인가 물 건너가나 백지영 2025.03.25 1
6253 연금고갈 8년 늦춰진다…"위험자산 비중 75%로 높여 공격 운용" 강혜정 2025.03.25 1
6252 24일 '토허제 확대' 앞두고…서울시, 주말 간 '이상거래' 집중점검 테그호 2025.03.25 1
6251 직무 복귀 한덕수 "국민들, 정치권 극렬 대립에 확실한 반대 목소리 내고 있어" 전지현 2025.03.25 1
6250 '최애' 당근·스타벅스 줄줄이 은행 손 잡더니…2030 '환호' 전지현 2025.03.25 1
6249 저자들은 우리나라 서비스 수출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기매김 지스타 2025.03.25 1
6248 삼성전기 품질대학은 수원, 세종, 부산 등 각 사업장의 제품 특성 박수희 2025.03.25 1
6247 민주당 "尹 복귀는 민주공화국 자살…헌재, 오늘 선고기일 공지하라" 지혜정 2025.03.25 1
6246 "급매물은 주말에 다 팔렸어요"…32억하던 아파트, 3억 빠졌다 지혜정 2025.03.25 1
6245 삼성전기 '품질대학' 개강…"최고 품질로 고객가치 창출 소수인 2025.03.25 1
6244 의성 산불 사흘째 안동까지 확산…길안면 등 주민대피 신지아 2025.03.25 1
6243 반월당역반도유보라' 등 1184가구 분양 최하정 2025.03.25 1
6242 이언주 "국회의원 총사퇴·재선거 치르자"…여당 '릴레이 지지' 신지아 2025.03.25 1
6241 춥고 힘들 땐 접어! 맞바람 불 땐 달려! [속초~고성 브롬핑] 이현정 2025.03.25 1
6240 인적 제재와 과태료 등 엄중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오래장 2025.03.25 1
6239 법원, 유명 부동산 강사 살해 아내 구속영장 발부 이현정 2025.03.25 1
6238 봉오리가 붓을 닮은 꽃 [들꽃을 그리다] 신민아 2025.03.25 1
6237 금감원 "대부업-유사수신 2곳 GA 설계사 97명 적발 넘무행 2025.03.25 1
6236 용인 배터리 연구실서 ‘폭발 사고’… 5명 경상 신민아 2025.03.25 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