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개인회생신청자격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고위직 간부 자녀 특혜 채용 문제로 논란을 겪자 노태악 위원장이 5일 "선관위원장으로서 통렬한 반성과 함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면서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노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대국민 사과문에서 이번 사건으로 선관위에 대한 국민 신뢰가 흔들리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국민이 만족할 때까지 제도개선을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채용문제와 관련해 부적정하게 업무를 처리한 직원은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노 위원장은 "이번 사건으로 선관위에 대한 국민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특혜 채용 문제와 관련해 부적정하게 업무를 처리한 직원에 대해서는 오늘 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이 만족할 때까지 제도 개선을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인사규정 정비 및 감사기구 독립성 강화 등 그동안 마련했던 제도 개선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외부 통제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관위는 헌법기관의 독립성에만 기대지 않고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끊임없는 자정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선관위는 전날에도 보도자료를 통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국회 차원의 기관 통제방안 논의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는데 이후에도 비판 여론이 잦아들지 않자 선관위원장 명의의 대국민 사과문을 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전날 대국민 사과 당시에도 '특혜 채용' 혜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 당사자 10명은 여전히 정상 근무 중인 것으로 나타나 비난이 일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75 불확실성의 시대다. 일자리는 여전히 부족 헬번터 2025.03.14 49
4874 가수 태양 2025.03.14 69
4873 한강 투신 시도 父子…구조 뒤 “가족 죽였다” 자백 소수현 2025.03.14 53
4872 '30번째 탄핵' 정당성 불어넣는 이재명 소수현 2025.03.14 55
4871 [속보] 대검, 尹구속취소 즉시항고 포기 고수..."입장변함 없어" 이성희 2025.03.14 57
4870 납치로 오해해 뛰어내려 숨진 승객…택시기사 무죄 확정 곽두원 2025.03.14 55
4869 검찰이 법원 결정이나 판결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형사소송 크롱아 2025.03.14 55
4868 미래세대 통일 인식 확산을 위한 맞춤형 통일교육 가룸몬 2025.03.14 59
4867 안녕하세요 김지나 2025.03.14 45
4866 신지호 "한동훈 달걀 세례 받더라도 당원과 회한 나눌 것" 곽두원 2025.03.14 50
4865 맥도날드, 20일부터 가격 올린다 뽀로로 2025.03.14 52
4864 서천 묻지마 흉기 살인 피의자, 34세 이지현… 장애인 도우미로 근무 이성희 2025.03.14 65
4863 연천 고랑포구 역사공원해발 140m 높이에 자리 잡은 원형 전망실 테란저그 2025.03.14 56
4862 국세청, 연말정산 환급금 이달 18일까지 조기 지급 이성희 2025.03.14 41
4861 반도체, 홈쎄라렌탈 곽두원 2025.03.14 51
4860 노원 아파트 초등생 위로 벽돌 낙하 “8층 높이 힘줘 던진 느낌” 김수연 2025.03.14 49
4859 맞춤형 통일교육, 무엇을 체험하나 타블로 2025.03.14 49
4858 지영과 수빈은 어린 시절부터 정식 훈련을 받아온 소리꾼 독립가 2025.03.14 49
4857 반도체법 무산 네탓 공방…권성동 "이재명 거짓말" 이재명 "국힘 몽니" 곽두원 2025.03.14 52
4856 미래통일교육센터, 어떻게 구성돼 있나 오마걸 2025.03.14 5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