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개인회생신청자격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고위직 간부 자녀 특혜 채용 문제로 논란을 겪자 노태악 위원장이 5일 "선관위원장으로서 통렬한 반성과 함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면서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노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대국민 사과문에서 이번 사건으로 선관위에 대한 국민 신뢰가 흔들리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국민이 만족할 때까지 제도개선을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채용문제와 관련해 부적정하게 업무를 처리한 직원은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노 위원장은 "이번 사건으로 선관위에 대한 국민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특혜 채용 문제와 관련해 부적정하게 업무를 처리한 직원에 대해서는 오늘 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이 만족할 때까지 제도 개선을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인사규정 정비 및 감사기구 독립성 강화 등 그동안 마련했던 제도 개선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외부 통제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관위는 헌법기관의 독립성에만 기대지 않고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끊임없는 자정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선관위는 전날에도 보도자료를 통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국회 차원의 기관 통제방안 논의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는데 이후에도 비판 여론이 잦아들지 않자 선관위원장 명의의 대국민 사과문을 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전날 대국민 사과 당시에도 '특혜 채용' 혜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 당사자 10명은 여전히 정상 근무 중인 것으로 나타나 비난이 일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35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건강한 기술사 꽃밭이 2025.03.19 53
5534 올해 전세 보증사고 68% 뚝… 갭투자 깡통주택 감소 영향 최혜성 2025.03.19 51
5533 "의사 되면 금방 회수"…'1년 5000만원' 우르르 몰려간 곳 김철중 2025.03.19 59
5532 력 부족 등이 초래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해 나가기 위한 고용노동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프리모 2025.03.19 52
5531 유상임 장관, 신기술 분야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 애헤이 2025.03.19 51
5530 여론조사 유불리 ‘고차방정식’ 못 푼 정승윤·최윤홍 이청아 2025.03.19 44
5529 뜰폰사업자협회 "1만원대 5G 20GB 요금제 20여개 선보일것 워크맨 2025.03.19 40
5528 "단열재·창호 싹 다 바꿔야할 판"…건설사들 '처참한 상황' 김덕삼 2025.03.19 54
5527 북한 지령' 받고 활동…'충북동지회' 조직원징역형 확정 신선한 2025.03.19 30
5526 2029년 취업자 수 감소 전환…2033년까지 인력 82만 명 추가 필요 소수현 2025.03.19 37
5525 앞다퉈 해외 가는 이유 있네…삼양 ‘웃고’ 농심 ‘울고’ 곽두원 2025.03.19 56
5524 검찰은 향후에도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허위 사실 에어맨 2025.03.19 48
5523 오세훈 뭘 들었나...“尹 탄핵, 기각 2명·각하 1명 예상이 일반적” 성수현 2025.03.19 48
5522 “이번 자치분권 대상은 전국 각 지역을 대표 웨이크업 2025.03.19 42
5521 제주항공 참사 조작돼" 허위사실 유포한 유튜버 구속 기소 스타일 2025.03.19 53
5520 카카오 노조 "다음 분사·매각 반대"…오는 19일 집회 예고 이성희 2025.03.19 47
5519 최상목, ‘2인 체제 불법화’ 방통위법 개정안에 거부권 행사 이혜성 2025.03.19 52
5518 대전시는 민간 협업을 통한 창업 공간 확충과 투자유치도 적극 지원할 계획 끝판왕 2025.03.19 40
5517 한은이 발행한 '디지털 화폐' 나오나 최지혜 2025.03.19 52
5516 국민 10명 중 7명 “홈플러스 사태, 대주주 MBK도 조사해야” 김지영 2025.03.19 4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