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문진

굉장하다 2025.03.13 21:47 조회 수 : 54

.문진이밖에도 다큐멘터리에는 제주 바다의 변화를 느낀 해녀 이유정 씨, 호주 수중사진작가 다니엘 니콜슨, 바다 보존을 위해 탐험대를 꾸린 로우라 멜러 등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무서운 속도로 바다가 망가지고 있다고 증언했다. 인간의 무분별한 욕심이 그 원인이다. 무법지대 ‘공해’…보호조약 체결될까문진제작 유독 바다가 빠른 속도로 망가지는 원인 중 하나는 국가의 관할이 없는 무법지대 ‘공해’의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공해는 전 세계 바다의 61%를 차지하지만, 이를 보호할 수 있는 주체가 없어 무분별한 남획과 파괴가 이뤄지고 있다.트로피제작업체대표적인 게 다양성 파괴. 모든 상어와 가오리 종의 37%는 멸종위기에 처했으며, 매년 1억마리의 상어가 포획되고 있다. 태평양 장수거북, 참다랑어 등은 최근 30년도 새 개체수 90% 이상이 줄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선박에서 공해에다 기름, 플라스틱 쓰레기 등을 무분별하게 배출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직접적으로 지형을 파괴하며, 해양생태계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심해 채굴 또한 다수가 공해에서 추진되고 있다.유엔 생물다양성협약(CBD)의 자연보호 의무에 따라 각국은 자국 경계 내의 자연을 보호하고, 공해에서 자국민의 활동을 규제해야 한다. 하지만 강제성은 없다. 자국 및 특정 기업의 욕심에 따라 바다를 파괴할 수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이에 유엔은 지난 2023년 법적구속력이 있는 글로벌 해양조약인 BBNJ 협정을 합의했다. 이후 지난 5일까지 스페인, 프랑스 등 18개 국가가 비준을 완료했다. 유럽연합 또한 글로벌 해양조약의 비준 동의안을 가결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17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의 정책 방향과 맞물 파파라 2025.03.14 55
4916 유연석 배우는 그동안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아진형 2025.03.14 59
4915 탄소 배출하는 크루즈서 탄소 배출 막자는 '형용모순' [추적+] 곽두원 2025.03.14 52
4914 LCC, 너도나도 정비인력 보강…무안 참사 후 잇단 안전 투자 확대 최진아 2025.03.14 49
4913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출시 얼마나 2025.03.14 52
4912 고양특례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시정 아진형 2025.03.14 57
4911 [단독] 선관위, 수사로 퇴직수당 4300만원 못 받게 된 상임위원에 "3개월 더 근무" 특혜 민지아 2025.03.14 62
4910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2월 25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복어사 2025.03.14 43
4909 [속보] 대검 “尹 구속취소에 즉시항고 포기 입장 변함없다” 최혜성 2025.03.14 51
4908 부산 반얀트리 리조트 화재…방화포도 안전관리자도 없었다 민지아 2025.03.14 58
4907 [속보] 노태악 선관위원장 "통렬한 반성...특혜 채용 관련 직원 징계요구" 최혜성 2025.03.14 58
4906 서울~양평고속도로 감사 세로세로 2025.03.14 49
4905 경기북부 경제활성화 위해 고양시 '원당역지점' 추가 오픈 최혜성 2025.03.14 47
4904 이마트, ‘홈플러스 사태’에 1년 만에 ‘매수’로...목표가 껄껄로 2025.03.14 48
4903 부산 경찰, 대통령 탄핵 선고일 비상설부대 투입해 질서 유지 이청아 2025.03.14 53
4902 규모 자기주식 소각···주주 가치 제고 중기청 2025.03.14 51
4901 부울경 14일까지 황사…주말 비·눈 뒤 쌀쌀 최혜성 2025.03.14 54
4900 트럼프 “젤렌스키, 광물 협정 서명 준비됐다는 서한 보내 와” 이청아 2025.03.14 53
4899 썸은 지난 3월 10일부터 12일 사흘 독립가 2025.03.14 45
4898 “겨드랑이 털에 ‘흰 덩어리’ 가득”… 30대 男, 정체 뭐였나 보니? 루기아 2025.03.14 4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