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도박빚개인회생이마트 신제주점에서 연기가 나 3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져 노사 간 마찰을 빚는 가운데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12일) 이마트 신제주점에 대한 화재 안전조사가 실시됐습니다. 이마트 측의 의견이 없을 경우 조사 결과는 10일 뒤 공개될 예정입니다. 소방이 노조 측이 제기한 사측의 초동 대처 미흡과 관련해 CCTV와 관련 기록을 확인한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고, 비상문 등도 정상 작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측에서 직원들에게 계속 근무를 지시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 관계 확인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노총 마트노조 제주본부 등은 그제(11일)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재 경보가 울렸지만 대피 지시는 없었고, 비상문은 닫혀있었다"며 "대형 화재였다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계속 근무를 지시한 관리자에 대한 진상조사와 화재 안전 점검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이마트 측은 "화재 경보 시 모든 비상문은 잠금 해제됐고, 일부 시간이 걸렸지만 대피 유도도 이뤄졌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지난 2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 이마트 신제주점 지하 1층에서 공조기 벨트 과열로 인한 연기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용객과 직원 등 370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이 과정에서 경미한 부상을 입은 환자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39 “실업급여 계속 받고 싶어서” 비정규직 24만명 증가 신혜지 2025.03.19 78
5438 파주시 적성면 한적한 시골마을에 자리한 미래통일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 지스타 2025.03.19 70
5437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탄핵 관련 집회에서는 과격 주장도 나오면서 선고 전지현 2025.03.19 63
5436 미국 에너지부 “원자로 설계 SW 한국으로 유출시도 적발” 한경원 2025.03.19 87
5435 순차적이고 암묵적인 의사 결합이 있었다고 판단된다"고 판시했다. 최치혈 2025.03.19 69
5434 “배달은 3000원 더 비싸”...확산되는 ‘이중가격제’ 한경원 2025.03.19 65
5433 그러나 1심 재판부는 김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하며 김인제 2025.03.19 75
5432 센터를 찾은 가족단위 방문자들을 향해서 파초선 2025.03.19 69
5431 가성비 무장 볼보 EX30, 국내 '전기 SUV' 정조준 곽두원 2025.03.19 63
5430 김씨 측은 "배모씨(전 경기도청 별정직 공무원)와 공모한 사실이 없고 식사비 시간이 2025.03.19 68
5429 "한국 청년들, 이 정도일 줄은" 절반 이상이 정부 못믿겠다는데 이서아 2025.03.19 67
5428 “사기 당해서”…‘서천 묻지마 살인’ 피의자 34세 이지현 김서정 2025.03.19 59
5427 가족 간 사랑 느끼며 꿈 키우는... 행복한 배움터 포포로 2025.03.19 62
5426 “김건희는?” 질문에, 이복현 “허…” 한숨 쉬게 한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이서아 2025.03.19 57
5425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긴박한 상황에 도움 주셔서 감사하다 호혀허 2025.03.19 60
5424 "나 빼고 다 갈아탔나봐"…1만원 대 알뜰폰, 불황 타고 1000만 '눈앞' 김희열 2025.03.19 77
5423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항소심 첫 공판…김씨 김희성 2025.03.19 77
5422 이를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이 보다 지혜노 2025.03.19 56
5421 호평 일색’에 올해부터 운영시간 확대 포대장 2025.03.19 58
5420 신규 주택 1만5천560가구 공급 고속도로 2025.03.18 7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