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뱃지제작

혼자림 2025.03.17 03:27 조회 수 : 12

.캔투캔 재활용률을 용이하게캔 속에서 발견된 이물질 중에서는 ‘남은 음료’가 가장 많았다. 담배꽁초가 들어 있는 음료캔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일부 캔에서는 휴지, 비닐, 면봉 등 생활 쓰레기가 발견됐다. 일반쓰레기통에 버려진 경우도 적지 않았다. 이 경우 여타 쓰레기가 캔 속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뱃지제작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알루미늄 캔을 재활용하면, 60% 이상은 ‘캔’이 아닌 여타 산업적 재료로 활용된다. 이 경우 다른 금속과 혼합하거나, 탈산제로 이용하면서 알루미늄 순도가 떨어진다. 순도가 떨어진 알루미늄이 쓰임을 다할 경우, 다시 재활용되지 못하고 폐기물로 버려진다.명찰제작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주요인 중 하나는 ‘이물질’. 캔 속에 든 이물질을 제대로 분류하지 못해, 순도 높은 알루미늄으로 재활용하지 못하는 거다. 여기에는 담배꽁초 등 쓰레기는 물론, 남은 음료도 포함된다. 특히 당분이 든 음료는 끈적끈적한 형태로 남아 재활용을 방해한다. 국제알루미늄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수거율 세계 1위인 우리나라의 ‘캔투캔’ 재활용률은 37% 수준. 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태국(78%)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 수거만 열심히 해놓고,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사원증목걸이제작물론 온전히 소비자의 잘못은 아니다. 재활용 과정에서 이물질을 걸러내고, 순도 높은 알루미늄 캔만 모으는 ‘선별’ 작업을 거치면 된다. 하지만 까다로운 선별 및 캔 보관 작업에 드는 설비·인건비 등 비용은 적지 않다. 판매 단가가 조금 낮더라도, 저품질 알루미늄 소재로 재활용해 판매하는 게 더 합리적인 결정이라는 얘기다. 하기 위해서는, 물론 한 번 헹구는 등 캔을 제대로 비우고 버려야 한다. 하지만 소비자 지침은 쉽게 지켜지지 않고 있다. 서울 마포구·종로구 인근 주택가 쓰레기통 10여군데를 확인한 결과, 이물질이 들어 있는 캔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92 창원FC 홈 개막전, 오는 15일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 피를로 2025.03.17 10
5191 “일류경제도시 초석…‘지속가능한 도약’ 이뤄내겠다” [헤경이 만난 사람-이장우 대전광역시장] 곽두원 2025.03.17 13
5190 "낮술 마시고 헤롱헤롱 뉴스 생방송"...방심위, JIBS 중징계 김희성 2025.03.17 19
5189 LCC, 너도나도 정비인력 보강…무안 참사 후 잇단 안전 투자 확대 최진아 2025.03.17 13
5188 “승객도 안탔는데”… 필리핀서 제주로 떠난 '텅빈' 전세기 최진아 2025.03.17 13
5187 곽병선 전 군산대 총장, 윤석열 구속 취소 판결 비판 논평 닭강정 2025.03.17 25
5186 [단독] 선관위, 수사로 퇴직수당 4300만원 못 받게 된 상임위원에 "3개월 더 근무" 특혜 민지아 2025.03.17 12
5185 2060년 한국은…'노인연령 상향·가족수당·민간돌봄' 필요하다[중장기전략] 곽두원 2025.03.17 13
5184 장애인 공공일자리 확대 정책 추진 전지현 2025.03.17 11
5183 [속보] 노태악 선관위원장 "통렬한 반성...특혜 채용 관련 직원 징계요구" 최혜성 2025.03.17 17
5182 한국 측 연구책임자인 천문연의 정웅섭 김인제 2025.03.17 7
5181 부산 사하구에서 산불… 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 이청아 2025.03.17 13
5180 [IPO챗] 몸값 눈높이 낮춘 서울보증보험 "3년간 주주환원 연 2천억 보장" 곽두원 2025.03.17 17
5179 천 우주항공청,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발사 성공 시간이 2025.03.17 7
5178 지방 미분양 3천 가구 LH가 매입…부산·대전·안산 철도 지하화 곽두원 2025.03.17 16
5177 ‘무탄소 전기’로 첨단산업·AI 대비 청사진 나왔다 곽두원 2025.03.17 9
5176 '대구 지하철 참사' 22주기 추모문화제, 추모를 넘어 더 안전한 사회로 곽두원 2025.03.17 15
5175 한석훈 인권위원 “박근혜 탄핵 근거 상당부분 무죄로..’졸속 재판’ 교훈 삼아야” 곽두원 2025.03.17 10
5174 [단독] 인권위 "박안수·여인형 등 신속한 보석 허가해야" 곽두원 2025.03.17 19
5173 국회, '부당해고 작가 복직' 거부…혈세로 1억 넘게 강제금 곽두원 2025.03.17 1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