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천안휴대폰성지'김건희 여사 의혹 상설특검안'이 20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상설특검은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대상이 아닌만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상설특검을 임명할지 이목이 쏠린다. 상설특검안은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임성근 전 해병대 제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대통령 집무실 이전 관련 의혹 ▷양평 고속도로 노선변경 의혹 등을 수사 대상으로 담았다. 이같은 상설특검안에 국민의힘은 '부결' 당론을 정하고 반대 투표했지만,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수적 우위로 가결됐다. 재석 265명 중 찬성 179명, 반대 85명, 기권 1명이다. 주목해야 할 점은 상설특검은 별도 특검법 제정이 필요 없는 만큼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만, 최 권한대행이 야당이 추천한 상설특검을 임명할지는 미지수다. 상설특검을 대통령이 임명하지 않았을 때 대안 조항은 없다. 지난해 11월 28일 야당 주도로 국회 규칙이 개정되면서 대통령이나 친인척을 대상으로 한 수사의 경우 상설특검 후보 추천에서 여당은 배제된다. 앞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때에도 민주당 등 범야권이 주도한 '내란 상설특검'에 대한 임명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고, 한 총리 탄핵소추안에는 탄핵 사유 중 하나로 '내란 상설특검 임명 회피'가 담겼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58 [내일날씨] 따뜻한 서풍 불어와…'미세먼지'도 함께 김지영 2025.03.21 13
5857 유가족 두 번 울린 '살인자의 랩'… 구금 중 랩 올렸다 이혜성 2025.03.21 6
5856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관내 모든 청소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건강 구례요 2025.03.21 12
5855 국민연금, 5천만원 더 내고·2천만원 더 받고…내년부터 올라 김진아 2025.03.21 8
5854 서울 성동구, 11~18세 여성청소년에 생리용품 구입비 지원 피가남 2025.03.21 13
5853 서울 영등포구, 종량제봉투 및 납부필증 카드 결제 도입 정산노 2025.03.21 8
5852 '탄핵 전문가' 초대 공수처장 "왜 그들은 탄핵당했나" 곽두원 2025.03.21 11
5851 백종원, 이번엔 '직원 블랙리스트' 의혹…당국, 근로감독 나선다 김진아 2025.03.21 9
5850 '더 받는' 연금개혁에 與 일부 반발…권성동 "비난 감수하고 결정" 소수현 2025.03.21 12
5849 "최상목 탄핵" 큰소리쳤지만…野, 한덕수 24일 선고에 '머쓱' 정혜수 2025.03.21 14
5848 "노재팬? 이젠 없어요"…일본 여성과 결혼하는 한국 남성, 1년 새 40% '껑충' 이성희 2025.03.21 9
5847 '尹부부 수영복 입고 술'…이 가짜 영상 만든 유튜버 "풍자는 합법" 소수현 2025.03.21 13
5846 재계 패셔니스타 이부진, 올해 주총패션은 ‘올블랙 정보보 2025.03.21 10
5845 중·고생 경제이해력 52점으로 하락…투자는 정답률 높아 곽두원 2025.03.21 11
5844 두바이 초콜릿보다 많이 팔렸다…외국인들 푹 빠진 CU 제품 뭐길래? 최지혜 2025.03.21 9
5843 배재대, 대전지역산업진흥원 지역인재 양성‧산학협력 협약 월비릭 2025.03.21 6
5842 월급 309만원 30대, 월 11만원 더 내고 6만원 더 받는다 [연금개혁] 이성희 2025.03.21 10
5841 삼일대로, 율곡로, 사직로, 세종대로, 종로 일대의 불법 노점 테무산 2025.03.21 11
5840 마음이 힘드니? 우리 같이 이야기 해볼까 간보기 2025.03.21 8
5839 "시간표 짜는데 수백만원 쓸라"…고1에 고교학점제 무료 컨설팅 김수연 2025.03.21 1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