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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부동산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힐스테이트 용인 마크벨리 준 강남, 강남 옆세권으로 불리는 입지 가치와 함께 지식정보타운의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 기대감으로 수요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과천시 아파트값은 꾸준한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재건축이 마무리되어가는 본 도심 일대는 물론, 신흥 주거지로 거듭난 지식정보타운 역시 대부분 신고가 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먼저 본 도심에서는 ‘과천푸르지오써밋’ 전용 84㎡가 5월 24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고,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 전용 84㎡도 3월 21억원에 손바뀜이 이뤄졌다.
지식정보타운도 마찬가지다. 3월에는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전용 84㎡가 17억4000만원,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전용 84㎡가 16억2000만원에 각각 거래되며 연달아 최고가를 경신했다.
주목할 점은 이러한 과천시 부동산의 활기가 아파트 외 부동산으로도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그 중심에는 바로 지식정보타운이 있다.
실제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에서는 오피스텔과 오피스, 상가에 대한 수요층의 관심과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는 게 현지 부동산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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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오피스텔, 오피스, 상가가 함께 구성되는 지식정보타운 내 복합단지인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의 경우 오피스텔 완판에 이어 오피스와 상가 역시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말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관계자는 “특히 오피스의 경우 강남권과 직결되는 입지에 강남과 비교하면 가격 메리트가 크고, 신축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층의 호응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며 “2차 단지의 오피스는 이미 모든 물량의 계약이 마무리됐고, 현재 1차 단지의 오피스 잔여 호실에도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업계는 이와 같은 과천시 부동산 시장의 활기 역시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꾸준한 기업 입주와 함께 지하철 4호선 신설역 개통(과천정보타운역_2027년 예정)이라는 추가 호재도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특히 지식정보타운의 경우는 제약·바이오·IT 중심지로의 개발과 대기업 입주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관련된 강소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이를 토대로 투자 문의도 계속되고 있다”라며 “이는 수요 확보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지역 부동산 시장과는 다른 분위기여서 안정적인 시장 상황은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는 평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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