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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편한세상 천안역 이 일반분양으로 전환하여 분양을 준비중인 가운데 대구의 아파트 '갭투자(전세 끼고 집 매수)' 시세차익과 수익률이 전국에서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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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발표한 아파트 투자 시점에 따라 갭투자 시세차익 및 수익률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년(2015~2025년)간 대구 아파트 평균 시세차익은 1059만 원으로 경북(-807만 원), 경남(-200만 원)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적었다. 서울은 6억2585만 원으로 대구 보다 59배가 많았다.
최근 5년(2020~2025년)간 대구의 시세차익은 4818만 원 손실이 발생해 전국에서 가장 부진했으며, 서울은 1억9129만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천안역 이편한세상 투자금 대비 수익성을 보여주는 갭투자 수익률 역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대구의 지난 10년 수익률은 14%로 전국 17개 시·도 중 15위에 이름을 올렸으나, 최근 5년으로 기간을 좁히면 46%가 감소해 가장 저조했다.
경북은 지난 10년 수익율이 -21%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지만 최근 5년은 54%로 전국 7위를 기록했다.
10년 수익률은 서울이 439%로 1위, 5년은 강원이 116%로 1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갭투자는 매매가와 전세가의 미세한 차이(전세가율)에 성패가 갈리기 때문에 데이터에 기반해 저평가된 지역과 단지를 스스로 찾아내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원성동 이편한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