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서울 양천구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 단지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재건축을 통해 3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7일 신월시영아파트 정비계획을 인가하고, 정비구역 지정을 최종 고시할 계획이다. 신월시영아파트는 2023년 1월 안전진단을 통과했고 같은 해 7월 신속통합기획을 접수한 바 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양천구 신월동 987-1번지 일대 15만3213.6㎡이며 용적률 249.98%를 적용해 최고 21층으로 조성된다. 아파트 3149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 내에는 도로, 공원, 주차장 등 정비기반시설 약 4만㎡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민들을 위한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등 공동시설,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 공공보행통로, 중앙광장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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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신월시영아파트 추진위 위원장은 “안전진단 통과 이후 주민설문을 통한 신탁방식 결정, 입찰을 통한 예비신탁사 선정 등 주민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진행했고 정비계획 고시 이후 예비신탁사인 한국토지신탁과 사업시행자 동의 요건을 충족해 올해 안에 사업시행자 지정 완료, 내년 시공사 선정까지 빠르게 재건축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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