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너는 나에게 모든걸 당연하듯 말한다.
격투기 팬들이 주목하는 완벽한 전적의 소유자가 다시 한번 옥타곤에 오른다. 유주상의 도전 의지가 격투기계에 새로운 화제를 만들어내고 있다. UFC 공식 유튜브 채널 인터뷰에서 그가 밝힌 포부는 담대했다. "UFC 5전째에 타이틀 도전하겠다"는 선언이 그것이다. ZFN 회장과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함께 출연한 이 자리에서 31세 파이터는 자신만의 로드맵을 공개했다. 2026년 삼재띠 현재 9승 무패라는 완벽한 기록이 그의 자신감을 뒷받침하고 있다. 최두호의 무릎 부상이 만들어낸 예상치 못한 시나리오가 흥미롭다. 코리안 슈퍼보이가 훈련 중 당한 부상으로 9월 23일 호주 퍼스 대회 출전이 무산됐다. 이로 인해 원래 산토스와 맞붙을 예정이었던 경기가 취소됐다. 대신 유주상이 급작스럽게 투입되면서 경기 일정도 10월 5일 UFC 320으로 연기됐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 예매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가 새로운 격전지가 된 상황이다. 데뷔전에서 보여준 퍼포먼스가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UFC 318에서 유주상이 기록한 28초 KO는 전설적이었다. 제카 사라기라는 ROAD TO UFC 시즌1 라이트급 준우승자를 상대로 한 경기였다. 왼손 카운터 체크훅이 완벽하게 꽂히는 순간이었다. UFC 황인수 중계 이 장면이 담긴 영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로 퍼져나가며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좀비 주니어라는 별명이 글로벌 팬들에게 각인된 순간이기도 했다. 브라질 파이터와 한국 선수들 간의 운명적 만남이 계속되고 있다. 다니엘 산토스에게는 한국인과의 세 번째 연속 매치업이 성사됐다. 지난 5월 UFC 315에서 그는 이정영을 레슬링 기술로 제압하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 30세 윌리캣의 전적은 12승 2패다. kt 소액결제 차단 최두호와의 경기가 부상으로 취소된 후 이제 유주상과 맞서게 된 것이다. 한국 격투기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셈이다. 데이나 화이트: 루킹 포 어 파이트를 통한 UFC 계약 과정도 화제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발탁된 유주상은 곧바로 임팩트 있는 데뷔를 해냈다. 10월 5일 UFC 320 '안칼라예프 vs 페레이라 2' 대회가 그의 두 번째 UFC 무대가 된다. 2025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중계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UFC 2연승과 함께 통산 10연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동시에 달성하게 된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질 이 대결이 한국 MMA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