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부활이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확정되고 보유세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서울 강남 핵심지에서 호가를 수억 원 내린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다주택자들이 '똘똘한 한 채'를 지키기 위해 비교적 낮은 가격대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을 것이란 전망과 달리 세금 부담이 큰 고가 자산을 먼저 처분하는 분위기다. 국내 대표 부촌인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는 직전 거래가 대비 30억원 이상 하락한 급매 매물까지 등장했다. 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전용면적 183㎡가 92억원의 가격표를 달고 시장에 나왔다. 지난해 12월 기록한 동일 평형 직전 거래가이자 역대 최고가인 128억원 대비 36억원 하락한 가격이다. 같은 동 기준 동일 평형 최고가(112억5000만원) 대비로도 20억원가량 낮은 호가다. 중개업계에 따르면 해당 매물은 갈아타기 거래를 위한 급매 매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서울 아파트 매물은 한강 벨트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6만2357건으로 연초 대비 9.3% 늘어났다. 특히 송파구(33.1%)와 광진구(30.7%), 성동구(29.4%), 서초구(23.3%), 강남구(20.5%) 등 고가 주택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매물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북오산자이 북오산자이 모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