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지난해 부산 부동산 시장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주거용 부동산의 뚜렷한 회복세와 상업용 부동산의 극심한 부진이 교차하며 극명한 온도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부동산플래닛이 발표한 ‘2025년 연간 전국 부동산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 아파트 매매 거래량(3만2819건)은 전년 대비 23.0%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인 14.4%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 서울 울산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상승 폭이다. 거래 금액의 성장세는 더욱 가파르다. 부산 아파트 매매 거래금액(14조5232억 원)은 전년 대비 33.4% 급증해 전국 평균(31.0%)을 상회했다. 이는 세종(50.4%)과 서울(48.8%) 뒤를 잇는 전국 최고 수준의 상승률이다. 대출 규제와 공급 대책 등 시장의 변동성이 컸던 상황에서도 부산 아파트 시장은 실수요를 바탕으로 견고한 흐름을 유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거용 오피스텔 시장도 활기를 띠었다. 부산의 오피스텔 거래량은 전년 대비 24.5% 늘어나며 울산(64.0%) 대구(34.2%) 등과 함께 전국적인 상승 흐름을 주도했다. 반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으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지난해 부산의 상가·사무실 매매 거래량은 전년 대비 45.7% 급감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큰 감소 폭으로 아파트 시장의 활기가 상업용 부동산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서수원 에피트 것을 보여준다. 고금리 여파와 내수 경기 부진이 상가 투자 심리를 크게 위축시킨 결과로 해석된다. 한편 이날 발표된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2월 9일 기준)을 보면 부산은 해운대 수영 동래구 중심으로 전주 대비 매매가 0.04%, 전세가 0.10% 상승했다.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 서수원 에피트 분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