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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제작

용민아 2025.01.24 21:52 조회 수 : 126

선풍기제작초유의 법원 폭동 사태, 가장 큰 책임은 윤 대통령에게 있단 지적입니다. 특히 폭동 사태를 주도한 건 극우 유튜버들, 또 2030 남성들인데, 윤 대통령은 그동안 여러 차례 유튜브와 젊은 청년을 콕 집어 언급하며 함께 싸우자고 부추겼습니다. 김태영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그동안 냈던 메시지에서 유독 눈에 띄는 건 극렬 보수 성향의 유튜버와 청년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난 1일 관저 앞 탄핵 반대 집회 참석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여러분이 애쓰는 모습을 보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는데, '유튜브를 통해서'라고 강조했습니다. 당시 관저 앞은 극우 성향의 유튜버들이 현장 상황을 실시간 중계했고, 무대에 올라 직접 발언을 하는 등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15일 체포 직전 촬영한 대국민 담화에선 탄핵에 반대하는 청년층을 특정해 "미래가 희망적"이라고 응원했습니다. [(지난 15일) : 청년들이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정말 재인식하게 되고 여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시는 것을 보고, 이 나라의 미래는 희망적이라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곧바로 공개한 자필 편지에서도 "많은 청년들이 우리나라 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주권자로서 권리와 책임의식을 갖게 됐다"고 긍정 평가했습니다. 그런데 실제 서부지법 폭동에 가담한 상당수는 윤 대통령이 메시지를 통해 독려했던 유튜버들과 2030 남성들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이 이들의 과격한 행동을 자제시키기는 커녕 사실상 선동 도구로 이용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대통령이 싸우자는 그런 표현들을 쓰고, 약간 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부추긴 측면도 없지 않아 있다는…] 뒤늦게 변호인단을 통해 '평화적 의사 표현'을 강조했지만 "국민이 억울하고 분노하는 심정은 충분히 이해한다"며 폭동 사태를 사실상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내놓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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