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관공기업판촉물

용민아 2025.01.26 09:57 조회 수 : 167

관공기업판촉물국내 카드사들이 애플페이 도입을 적극 검토하면서 간편결제 시장에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특히, 애플페이의 결제 건당 수수료 체계 확산으로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의 무료 정책이 유료화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소비자와 가맹점의 부담이 증가할 우려도 제기된다. 2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내 카드시장 점유율 1위 신한카드가 내달 애플페이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며, KB국민카드도 연동 기술 개발과 시스템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카드가 2023년 국내에서 최초로 애플페이를 도입한 이후 약 150만 명 이상의 신규 고객을 유치하며 시장 점유율을 18%까지 끌어올린 성공 사례가 후발 주자들의 도입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애플페이의 도입은 2030세대의 수요와 해외 결제 시장에서의 높은 활용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의 도입이 현실화하면 국내 카드 시장의 절반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하는 주요 카드사들이 애플페이를 지원하게 된다. 다만 문제는 수수료 부담이다. 애플페이는 결제 건당 카드사로부터 0.15%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중국(0.03%)과 비교해 약 5배 높은 수준으로, 국내 카드사들이 이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유일하게 애플페이를 도입한 현대카드는 수수료 전액을 부담하고 있지만,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까지 가세하면 카드사들의 재정적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삼성페이의 유료화를 검토할 가능성도 크다고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3년 현대카드가 애플페이를 도입했을 때 유료화를 고려했으나 카드 생태계 유지를 이유로 무료정책을 유지한 바 있다. 만일 애플페이가 확산되면 삼성페이 역시 결제 건당 수수료를 부과할 가능성이 커진다. 만약 삼성전자가 애플페이와 동일한 0.15%의 수수료를 부과할 경우 연간 카드사의 부담은 약 1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수수료 부담이 커지면 카드사들은 소비자 혜택을 줄이거나 가맹점 수수료를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할 가능성이 높다. 애플페이 도입으로 간편결제 시장에서 경쟁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애플페이가 도입 초기 가맹점 부족, 교통카드 및 현금카드 연동 미지원 등으로 불편함이 있었으나,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가 도입하면 결제 인프라 확충으로 이러한 문제가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카드사들이 늘어난 수수료 부담을 소비자와 가맹점에 전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소비자들은 카드 포인트 적립, 캐시백, 할인 등의 혜택 축소와 가맹점 수수료 인상으로 인한 간접적인 비용 부담을 떠안게 될 가능성이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애플페이 도입은 필연적으로 국내 간편결제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초래할 것이며,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그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이 국내 간편결제 시장의 경쟁 환경을 면밀히 검토하고, 수수료 체계 및 소비자 혜택 변화가 가져올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121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3기 신도시 본청약으로 주목받은 남양주왕숙 A1·A2블록에서 사전청약 당첨자의 40%가 본청약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dodo 2025.08.07 84
8120 서울 동대문구에서 분양하는 새 아파트 청약이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dodo 2025.08.07 20
8119 조만간 정부에서 발표할 주택 공급 대책 핵심 내용 중 하나로 3기 신도시 조성 속도 제고 방안이 담길 전망이다. dodo 2025.08.07 81
8118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채 감소 등을 위해 지속 추진했던 여의도 유휴부지 매각이 중단됐다. dodo 2025.08.07 61
8117 대통령실과 정부가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강도 높은 징계를 검토하면서 28년 만에 첫 건설업계 등록말소 가능성이 제기된다. dodo 2025.08.06 80
8116 올해 하반기 대어급 정비사업으로 꼽히는 송파한양 2차 재건축사업에 대형 건설사 간의 경쟁입찰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dodo 2025.08.06 29
8115 3개 지방자치단체가 모여 있어 ‘한 지붕 세 가족’ 형태를 띤 위례신도시에서 공동학군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된다. dodo 2025.08.06 40
8114 서울 아파트의 전세 물량이 급감하면서 평균 보증금이 3개월 만에 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dodo 2025.08.06 86
8113 은행권이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전세대출' 조이기에 돌입했다. dodo 2025.08.06 32
8112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잇달아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의 인명사고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까지 검토하라고 지시하면서 건설업계 전반에 퇴출 비상이 걸렸다. dodo 2025.08.06 29
8111 윤석열 정부에서 ‘신속한 주택 공급’을 내세워 추진한 6년 분양전환 임대주택 ‘뉴홈(선택형)’의 첫 본청약을 앞두고 사전청약 당첨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dodo 2025.08.06 34
8110 서울 양천구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 단지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dodo 2025.08.06 100
8109 청약시장에서 초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이른바 ‘초품아(초등학교 품은 아파트)’가 인기다. dodo 2025.08.06 32
8108 비오는 날 태양 2025.08.06 36
8107 중대재해 근절을 목표로 ‘산업재해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재명 정부 기조에 건설업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dodo 2025.08.06 26
8106 공급 절벽 속에 주거 다양성마저 무너졌다. dodo 2025.08.06 25
8105 서울 강남구 압구정 5구역 일대가 47년 만에 최고 69층 규모의 1400여 가구 대단지로 바뀐다. dodo 2025.08.06 27
8104 서울 동작구 사당동 63-1일대 재정비가 본격화된다. dodo 2025.08.06 20
8103 은행권이 신규 주택담보대출 판매를 중단하거나 대출모집인을 통한 대출 빗장을 잠그고 있다. dodo 2025.08.05 27
8102 민간의 주택 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금융 지원 확대와 분양가 규제 완화, 과도한 기부채납 축소 등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dodo 2025.08.05 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