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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변호사혼성그룹 '잼' 출신 윤현숙(54)이 1형 당뇨 투병 중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유튜브 '녀녀녀' 채널에는 윤현숙, 배종옥, 변정수가 함께 발리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변정수는 윤현숙에게 "당분간 혼자 있지 마. 나 어제 같이 자는데 너무 위험하더라. 저혈당이 왔더라"고 말했다. 윤현숙은 1형 당뇨로 인해 팔에 연속혈당측정기를 부착하고 생활 중이다. 변정수는 "삐삐 거려서 새벽에 알람을 맞추나 했더니 그게 아니었다. 자고 있었다. 코를 드르렁드르렁 골고 있는데 갑자기 혈당이 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현숙은 "그 시간만 되면 식은땀이 나고 딱 깬다. 살려고 그러나 봐"라고 했다. 변정수는 "옆에 있는데 뭘 해 줘야 할지 모르겠더라"라고 당황스러웠던 지난 밤을 떠올렸다. 윤현숙은 "의사가 혼자 있지 말라고 하더라. 한국에 온 이유가 그런 이유도 있다. 전화해서 가족이라도 뛰어오지 않나. 미국은 달려와 줄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윤현숙은 지난 2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1형 당뇨 환우라고 밝혔다. 그는 "병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평생 완치가 없는 병이라는 걸 유전도 병도 아니었고 안 좋은 생활 식습관에 의한 병도 아니었고 자가 면역체계에 이상으로 생긴 병이라는 걸 알았다"고 했다. 그는 "겉으론 멀쩡해 보이지만 하루에도 수십번 혈당 체크하고 하루에도 수십번 인슐린을 맞고 혈당이 높아도 낮아도 위험한 그래서 혈당에 마음도 가끔 요동을 친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가 누구에게 언제 닥칠지 모를 이 병을 조금은 알리고 경각심도 알리고 그래서 ‘저처럼 되지 마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함께 보고 느끼고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뇨 진단을 받을 당시에 대해 "몸무게가 38kg까지 빠졌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당뇨는 나의 친구로 생각하면서 평생 함께 가야 하니까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단 거 안 먹고 운동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당뇨로 심정지 위기도 겪었다고. 윤현숙은 "심장도 근육이니까 근육이 빠지면 심정지가 올 수도 있는 상태였다"며 "혈당수치가 49까지 떨어진 적이 있다. 49면 기절 직전으로 기절하면 죽는 거다"라고 말했다. 당뇨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2형 당뇨병은 인슐린 생산이 부족하거나 세포가 인슐린을 활용하는 기능이 떨어져 발생한다. 하지만 1형 당뇨병은 이와는 달리 면역체계가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의 베타 세포를 공격, 인슐린이 아주 적게 혹은 거의 생산되지 않아 발생하는 일종의 자가면역 질환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1형 당뇨병 환자는 2023년 6월 말 기준 3만6000여명이었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보건대학원 마이클 팡 심혈관 역학 교수 연구팀이 전국 건강 설문조사(NHIS) 중 130만 명의 자료(2016~2022년)를 이용, 1형 당뇨병의 진단 연령 분포를 분석한 결과 1형 당뇨병의 37%는 30세 이후에 진단됐다. 한때 소아, 청소년에게 많이 발생해 소아 당뇨병이라고 불리기도 했으나 일반적으로 성인기에 발병하는 경향을 보였다. 물을 많이 마시고 음식 섭취가 많지만, 체중이 빠지며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보는 등이 주요 증상이다. 다만, 1형 당뇨병은 증상이 나타난 지 1개월 이내에 발견될 정도로 진행 속도가 빠르며 급격하게 나빠질 수 있다. 2형 당뇨병은 증상이 있고 난 뒤 발견되기까지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린다. 당뇨병의 종류, 연령, 성장기 여부, 발달, 혈당 조절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과 치료 목표를 다르게 조절해야 한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1형 당뇨병의 치료에는 인슐린 투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인슐린 용량 조절, 올바른 투여법 등 실제 환자가 익혀야 할 것이 매우 많다. 운동,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교정도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인슐린을 반드시 맞아야 한다는 점이다. 인슐린을 맞지 않고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는 주장하는 민간요법들은 치명적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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