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이혼전문변호사'신호장치 오류'로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의 전동차 운행이 2차례 중단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특히 새로운 운영사가 인수한 지 반년 가까이 지났음에도 직원들은 전혀 철도 운행 중단 사태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전반적인 시스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5일 김포시와 철도 운영사 김포골드라인SRS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4분께 김포골드라인 고촌역∼김포공항역 구간에서 전동차와 지상 신호기 간 신호 장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장애 복구와 열차 간격 조정 등으로 전동차 운행이 30분 넘게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앞서 지난 21일 오후에도 '신호장치 오류'로 인해 김포골드라인 전동차가 정거장마다 잇따라 멈춰섰다. 골드라인 측은 결국 김포공항 방향으로 전동차를 수동으로 긴급 복구한 뒤 운행을 재개했다. 하지만 골드라인 철도 담당자, 노조, 직원들 간 철도 운행 중단된 내용을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때문에 비상연락 체계 및 시스템 점검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동차를 탑승한 한 시민은 "엊그제(지난 21일)에도 전동 차량이 멈춰섰지만 왜 운행이 중단되고 멈춰섰는 지에 대한 설명이 없어 혼란이 있었다"면서 "메뉴얼에 대한 정확한 지도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골드라인 측 관계자는 "앞으로 전체적인 시스템 점검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의 운영사는 개통 후 5년만인 지난해 9월28일 서울교통공사 자회사에서 현대로템의 자회사 ‘김포골드라인SRS’로 변경됐다. 이 회사는 지난해 4월 김포시와 협약을 체결한 뒤 업무 인수인계 절차를 밟았고, 계속 근무 의사를 밝힌 기존 운영사 직원들의 고용을 모두 승계했다. 새 운영사 전체 직원 266명 중 238명이 기존 운영사 직원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09 중요 임무를 능률적으로 수행할 역량 new 하지우 2025.04.23 0
6508 재개발 구역서 해제됐던 ‘괘법1’, 9년 만에 정비구역 재지정 눈앞 new dodo 2025.04.22 0
6507 8구역은 삼성, 9구역은 현대건설·DL이앤씨?…‘핫’해진 장위동 new dodo 2025.04.22 0
6506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 1호 신호탄…목동6단지, 내달 10일 조합 설립 new dodo 2025.04.22 0
6505 지방부동산 살릴 묘책… 탄력받는 '국민 제2주소지제' new dodo 2025.04.22 0
6504 “부동산 틈새시장은 ‘역세권 활성화 사업’…그 이유는” new dodo 2025.04.22 0
6503 "강남 아파트 사려면 이 방법뿐"…'뜻밖의 상황' 벌어졌다 new dodo 2025.04.22 0
6502 주52시간 탓에…아파트 공사기간 8개월 '쑥' new dodo 2025.04.22 0
6501 3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56개월 만에 최대...‘4대 변수’가 분수령 dodo 2025.04.22 0
6500 “청약 계획 미뤄야 하나”…수도권 3월 계획 대비 아파트 공급 고작 20% dodo 2025.04.22 0
6499 ‘미분양 해법’ CR리츠 1호 나왔다 dodo 2025.04.22 0
6498 가계는 깐깐, 대기업은 느슨…은행 대출 문턱 엇갈린다 dodo 2025.04.22 0
6497 연 2% 청년주택드림대출…서울 신축아파트 '그림의 떡' dodo 2025.04.22 0
6496 어떻게 하면 창의성을 기를 수 있을까 태양 2025.04.22 1
6495 1억 오른 호가에 거래 외면… 천도론에 난리난 세종 부동산 dodo 2025.04.22 1
6494 일자리가 곧 주거가치…행정타운 품은 아파트 ‘승승장구’ dodo 2025.04.22 1
6493 신도시 대장 아파트 조건은? oooo 인근 단지 주목해야 dodo 2025.04.22 1
6492 “역세권·학군 비켜”…고령화 시대, 집값 상승 요인은 이것 dodo 2025.04.22 1
6491 “도대체 한 달 수입이 얼마길래”…1분기 서울 월 500만원 이상 임대계약 무려 dodo 2025.04.22 1
6490 재개발 입주권도 토허제 대상…‘준공후 2년 실거주’ 확약 필수 dodo 2025.04.22 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