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광주개인회생음주 상태에서 뉴스를 진행한 앵커가 중징계를 받게 됐다. 지난 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3월 30일 방송한 JIBS 제주방송 ‘8뉴스’에 대해 전원 일치로 법정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 당시 조창범 앵커가 지속적으로 부정확한 발음으로 뉴스를 진행하거나 반복적으로 정적이 이어지는 등 행동을 보이자 시청자들은 음주를 의심했다. 이날 JIBS 측은 “해당 앵커가 저녁 뉴스 대체라는 사실을 잊은 채 당일 낮에 개최된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반주를 했고 이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감기약을 복용한 상태에서 (자신이) 대체 앵커라는 사실을 인지했다. 뉴스 스태프는 (방송) 시작 후 이상함을 인지하고 즉각 뉴스를 중단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4월1일 동 프로그램을 통해 사과 방송을 실시하였고, 4월2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해당 앵커에 대해 정직 3개월과 1년간 뉴스 제작에서 배제하였으며 보도 책임자에 대해 경고 조치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방심위는 “사후 조치에 적시성이 없었다. 몇십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방송사고이고,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음주 방송이다. 법정 제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7조(품위유지) 제1호', '제55조의2(방송사고)'가 적용됐다. ‘주의’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 및 관계자 징계’ ‘과징금’ 등 법정 제재는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시 감점 사유에 해당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48 구준엽, 서희원 유골 한 달째 자택 장기 보관…"빨리 치워라" 이웃 항의 받아 전담 2025.03.16 66
5147 트럼프 “4월 2일부터 자동차 관세 25%…美에 공장 지으면 예외” 곽두원 2025.03.16 47
» 혀 꼬이고 말 안하고...음주 상태서 뉴스 진행한 앵커 징계는? 용승 2025.03.16 60
5145 종이컵제작 학교장 2025.03.16 62
5144 [단독] 인권위, 내일 ‘변희수재단’ 설립 상정해 논의…신청 9개월만 곽두원 2025.03.16 49
5143 라이터제작 자리에서 2025.03.16 46
5142 작년 1인당 국민소득 3만6624달러…원화절하에 1.2% 성장 그쳐 가디언 2025.03.16 49
5141 쫓겨난 젤렌스키, 유럽 방위비 증액 논의에 한화에어로 18% '급등' 심청이 2025.03.16 57
5140 박보영 영화·아이유 드라마, 공연장서 다시 만난다 곽두원 2025.03.16 66
5139 인천판촉물 테스형 2025.03.16 65
5138 美 조선업 재건 본격화…"백악관에 조선 사무국 신설·세제혜택" 헤이크 2025.03.16 56
5137 대전판촉물 텔레미 2025.03.16 45
5136 “건보 재정 갉아먹은 고소득 자산가 관리 강화” 무임승차 대폭 감소 형석이 2025.03.16 58
5135 전곡 연주 재도전…‘완주 중독자’ 노부스 콰르텟 곽두원 2025.03.16 48
5134 정용진 체제 1년…이마트, 그간 얼마나 ‘혁신’했나 정승호 2025.03.16 77
5133 대전답례품 에이스 2025.03.16 59
5132 앞서가는 한국콜마, 추격하는 코스맥스…'종합 ODM' 33년의 경쟁 최준호 2025.03.16 72
5131 “무관심이 문제” 외쳤던 폴란드 홀로코스트 생존자 별세 곽두원 2025.03.16 68
5130 광주답례품 냉동고 2025.03.16 69
5129 트럼프 "반도체법 폐지하고 그 돈으로 부채 절감해야"…삼성·하이닉스 불똥튈까 김초딩 2025.03.16 5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