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강제추행변호사ABC 방송 등 현지 언론은 최근 밀러가 여성지 엘르(Elle)와 한 인터뷰에서 나이가 들어 임신과 출산을 겪은 것에 대한 외부의 평가에 대해 "(듣기 싫은)많은 잡음이 있고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 할 말이 많다고 생각하는 데, 그것은 굉장히 성차별적이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여성 혐오적이며 반페미니즘적인 내용이다. 정말 미쳤다"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밀러는 영국 배우 톰 스터리지와 사이에서 첫딸을 얻었고, 11년 후인 지난 2023년, 41세의 나이로 14세 연하인 배우 올리 그린과의 사이에서 둘째를 낳았다. 이에 대해 일각에선 마흔 살 넘은 나이에 임신한 것이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그를 비판하기도 했다. 밀러는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니로 같은 고령 남성 배우들이 아이를 가졌을 때, 여성들이 받는 만큼의 질문이나 비판을 받지 않는 점을 꼬집으며 "이분들을 사랑하고 친구들이라서 이렇게 이름을 언급하는 것을 좋아한다. 알 파치노가 80대에 아이를 가지거나 로버트 드니로가 79세에 아이를 가졌다고 해서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 나이를 잊어라!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신의 몸이 가능하다면, 아이를 가지고 멋진 아이를 낳아라. 그리고 덧붙이자면, 나는 지금 훨씬 더 나은 엄마가 됐고, 훨씬 더 안정된 경험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과거 둘째를 임신한 상태에서 한 보그와의 인터뷰에서도 "내가 더 젊은 사람과 관계를 맺고, 마흔 살 넘은 나이에 임신한 것에 대해 '무책임하다' '아기가 불쌍하다'고 하는 것은 이중 잣대"라면서 "이는 지나치게 일방적인 비판"이라고 토로한 바 있다. 한편 미국 산부인과학회(ACOG)에 따르면, 35세 이상의 여성이 임신할 경우 '고령 임신'으로 간주하며, 40세 이상의 임신은 '매우 고령 임신' 45세 이상의 임신은 '극도로 고령 임신'으로 분류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89 구글 태양 2025.03.18 63
5388 장 공략…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출시 캡틴키토 2025.03.18 53
5387 미국에서 최근 몇 달 새 달걀값이 치솟으면서 남부 접경지 자리에서 2025.03.18 57
5386 공룡 화석에서 발견된 멜라노솜이 다양하고 밝은 털색 공룡폼 2025.03.18 34
5385 한강서 극단선택 시도하던 父子…아내이자 어머니 살해한 '살인자'였다 수원지 2025.03.18 55
5384 김범수 CA협의체 공동 의장 사임, "건강 문제 협력기관 2025.03.18 56
5383 헌법재판소, 감사원장 이어 검사 3명 탄핵심판도 기각 아프리 2025.03.18 51
5382 공룡과 살던 초기 포유류, 어두운 회갈색 털 두르고 밤에 활동 좋소소 2025.03.18 65
5381 중국 광산이 흘린 산성 폐기물에 잠비아 강이 죽었다 텔레미 2025.03.18 49
5380 '50조 부스터샷 쏜다' 글로벌 수주 뛰어드는 기업에 구매자금융 제공 최지혜 2025.03.18 56
5379 "물건 훔쳐간줄" 오인해 병실 환자 폭행 40대 환자 입건 곽두원 2025.03.18 55
5378 황사와 미세먼지 어느 것이 건강에 더 나쁠까?…이렇게 다르다 [수민이가 궁금해요] 김지원 2025.03.18 48
5377 가전략기술에 투입…AI 공격적 투자 나선다 엑스펄트 2025.03.18 61
5376 연구팀은 연구가 새로운 유형의 비약물적 통증 치료 치료제 2025.03.18 57
5375 설국열차'처럼… 표류 95일만에 구조된 페루 에이스 2025.03.18 60
5374 '보드게임장' 가장하고 70억 도박판 벌려…홀덤펍 운영일당 검거 수인형 2025.03.18 57
5373 동대문구 제기동 재개발사업지 건물 붕괴 초코볼 2025.03.18 47
» 41세에 출산한 할리우드 여배우 "나이 들어 임신 택한 여성에 곱지 않은 시선" 하지현 2025.03.18 47
5371 제주도 과거 건조? 4200년 전 한라산 흙으로 가설 뒤집어 엑스펄트 2025.03.18 52
5370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감귤과같이 감귤소녀 2025.03.18 4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