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용인푸르지오 에 젊은 수요층들이 몰리는 이유가 부동산 시장에서 다양한 학군과 가까운 아파트를 일컫는 이른바 ‘학세권’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학부모 수요층인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용인푸르지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5월 전국에서 매매된 아파트 총 22만2,645건 중 3040세대의 매매거래는 총 11만8,584건으로 전체의 53.3%를 차지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 2건 중 1건 이상이 3040세대에서 이뤄진 셈이다. 특히 3040세대의 매매 비율은 3년 연속 50% 이상을 차지하며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는 추세다.
이러한 3040세대는 대다수가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로 등하굣길의 안정성 등 자녀들의 교육여건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3040세대를 대상으로 주거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영향을 미친 요인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학교·학원 등 자녀교육’이 32.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주택가격 및 임차료(24.4%), 직장 거리(17.1%)보다도 높은 수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3040세대가 내 집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하면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아파트의 가치가 이전보다 높아지는 추세”라며 “풍부한 주택 수요를 바탕으로 집값 상승 면에서도 유리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분양시장에서 ‘학세권’의 인기는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