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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취득가액 1억원 미만 초소형 주택 매매 시 취득세를 감면해주는 제도가 집값 상승을 따라가지 못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지방세연구원의 '주거안정 및 출산 지원을 위한 감면 연장·확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서민주택 취득세 감면액은 8억원으로 2015년(85억원) 대비 90.59% 감소했다. 감면 건수 기준으로 2024년 1207건으로 2015년(1만2028건)과 견줘 89.97% 줄어들었다. 지역별 감면 분포를 보면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이 차지하는 비율이 2015년 69.0%에서 2024년 48.3%로 낮아졌다. 서울(9.3%→0.2%)과 경기(30.7%→17.8%)가 각각 9.1%포인트, 12.9%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인천(29.0%→30.3%)만 1.3%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특히 2024년 서울 주택 매수자 기준 서민주택 취득세 감면 건수는 단 2건에 불과했다. 10년 전 954건에 비하면 99.8% 급감한 것이다. 감면액도 10억65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줄었다. 부동산 매매가격 상승으로 1억원 이하 40㎡ 감면요건 충족이 어려워진 탓이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2015년 12월 대비 2024년 12월 전국의 매매가격 상승률은 9.78%이며, 수도권은 이보다 훨씬 높은 18.21%로 나타났다. 면적 40㎡ 기준으로 최근 3년(2022~2024년) 평균 전국 아파트 중위가격은 9709만원이지만 수도권은 2억5203만원에 달했다. 비수도권(6943만원)과 비교하면 1억8000만원 넘게 비싼 셈이다. 특히 40㎡ 이하에서 주택 가격이 8000만원 이하인 경우는 2014년 54.8%(5000만원 이하 40.6%, 5000만원 초과~8000만원 이하 14.2%)에서 2023년 31.3%로 하락했다. 특히 서울 지역에서는 2023년 기준 8000만원 이하 주택 비중이 0.0%로 전무하다. 바뀐 주거 트렌드도 실적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2023년 기준 면적 40㎡ 이하 초소형 주택 거주자의 자가 비중은 9.2%에 불과하다. 임차 거주가 86.7%에 이르고 무상 점유가 4.1%다. 최초 조사연도인 2019년 기준 40㎡ 이하 응답자의 71.1%가 '현재보다 넓은 곳으로 이사하려는 계획'으로 조사됐으며, 2023년으로 갈수록 그 비중이 점차 증가해 보다 넓은 평형으로의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 더 넓은 주택 규모로 이사계획이 있는 경우 서민주택의 감면요건에서 배제된다. 서민주택 취득세 감면은 연면적 40㎡ 이하이면서 취득가격 1억원 미만의 서민주택을 사들여 1가구 1주택자가 되면 취득세를 면제해주는 제도다. 1979년 도입돼 여러 차례 개정을 거쳤으나 면적 및 취득가격은 지난 2007년 이후 개정되지 않았다. 영세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이라는 당초 정책 목표를 살리려면 합리적인 기준 상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고서는 "주택 매매가격의 상승이 꾸준히 있어 온 바, 취득기준가액 1억원 기준이 합당한 지에 대한 재판단이 필요하다"면서 "다만 전용 면적을 상향하게 된다면 취득가액의 기준도 상향할 수 밖에 없고 이 경우 생애최초 주택감면과의 정합성이 저해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거모 호반써밋 시흥거모 호반써밋 분양가 서흥 거모지구 호반써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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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5 국평 평균 평당가 하락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종로구로 dodo 2026.03.12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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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1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주요 건설사들이 서울 외곽지로 새 사옥을 속속 옮겨가는 ‘탈도심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dodo 2026.03.11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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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9 마지팬: 왕족의 간식이 선사하는 달콤한 에너지와 역사 태양 2026.03.11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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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6 정부의 세제 강화와 매수 관망세 확산으로 3월 아파트 분양시장 전망이 소폭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dodo 2026.03.10 90
8875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비수도권 분양 시장이 본격적인 기지개를 켜고 있다 dodo 2026.03.10 117
8874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신규 후보지 공모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dodo 2026.03.10 91
8873 지난달 민간 아파트 1순위 경쟁률이 2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dodo 2026.03.10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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