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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정부의 9·7 주택 공급대책 발표 이후에도 주택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 및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3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성동·마포·광진구 등 비(非) 강남권 한강변 인근 자치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거세다. 6·27 대출 규제 정책 시행 이후 3개월이 지났지만 오히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피한 ‘한강벨트’ 지역은 추가 규제 전 매수 수요가 몰리며 아파트값 상승 폭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넷째주(2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9·7 공급대책 발표 이후 3주 연속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3% 상승했으며,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19% 올랐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은 3주째(0.08%→0.09%→0.12%→0.19%) 확대됐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도 전주대비 0.07% 상승하며 3주 연속 상승 폭을 키웠다. 서울 25개 자치구의 아파트값은 구로구(0.07%→0.06%)와 도봉구(0.01%→0.00%)가 상승 폭을 소폭 줄이긴 했으나 전부 상승했다. 우남교 한국부동산원 부연구위원은 “재건축 추진 단지 및 대단지·역세권 등 선호단지 위주로 매수 문의가 증가하고 상승 거래가 포착되며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남구와 서초구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토허구역으로 묶이지 않은 한강변 인근 자치구 아파트가 상승세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성동구가 전주대비 0.18%p 오른 0.59% 상승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았고, 이어 마포구가 0.43%의 상승률로 뒤를 이었다. 이어 광진·송파구(각 0.35%), 강동구(0.31%), 용산구(0.28%) 등의 순이었다. 9월 한 달 누적 상승률이 성동구는 1.47%, 마포구는 1.0%에 달한다. 강남구는 0.12% 상승률로 전주와 동일했으며 서초구도 0.20% 상승률로 전주대비 0.3%p 오르는 데 그쳤다. 우 부연구위원은 “성동구는 금호·행당동 역세권 위주로 올랐고 마포구는 성산·공덕동 위주로, 광진구는 자양·광장동 학군지 위주로 상승 폭이 컸다”며 “대단지 역세권 위주 단지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총액을 6억 원으로 제한했으나 오히려 비 토허구역으로 풍선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세입자를 두고 집을 매수하는 ‘갭투자’가 가능하고 주택담보대출을 받지 않는 경우에는 실거주 의무도 없기 때문이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추석 전후로 추가 부동산 시장 규제가 예상되는 가운데 그 전에 상승세가 가파른 한강벨트 지역으로 이동하려는 수요가 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와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값도 3주 연속(0.02%→0.03%→0.04%→0.07%) 오름세가 커졌다. 경기 성남 분당구는 전주대비 0.30%p 상승한 0.64% 상승률을 기록하며 상승 폭 확대 1위를 기록했다. 분당의 한 달 누적 상승률은 1.44%에 육박한다. 과천은 0.23%로 전주(0.19%)대비 0.04%p 상승했다. 이날 한국은행도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에서 ‘6·27 가계대출 대책’으로 인한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 둔화 정도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6·27 대책 발표 후 10주가 지난 시점의 서울아파트 주간 매매가격 상승률은 약 0.1%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과거 2017년~2020년, 2024년 발표된 주요 부동산 규제 대책 당시 같은 시점의 매매가격 상승률이 평균 0.03%까지 떨어진 것과 비교해 이번 6·27 대책에 따른 상승률 하락 폭이 작다. 다만 서울 아파트 거래량의 경우 6월 1만 2131건에서 7월 4362건으로 64%나 줄었다. 가계대출도 6·27대책 이후 증가세가 둔화했지만, 주택 관련 대출을 중심으로 여전히 확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7월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 폭(2조 3000억 원)이 6월(6조 5000억 원)보다 급감한 후 8월(4조 7000억 원)에는 5~6월 증가한 주택거래분이 시차를 두고 대출 실행으로 이어지면서 반등했다. 장정수 한은 금융안정국장은 “10월 통화정책의 경우 아직 시간이 있는 만큼 부동산·가계부채 등 금융안정, 경기, 물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고진역로제비앙 용인 고진역 대광로제비앙 고진역 로제비앙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13 가을바람 태양 2025.10.02 81
8312 9·7 공급 대책으로 발표했던 노후 공공임대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된다. dodo 2025.10.01 82
8311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등 시세 통계를 폐지하거나 비공개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정치권과 학계에서 본격 제기됐다. dodo 2025.10.01 93
8310 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통해 서울에서 지난 8월 한 달 동안 매매 거래된 전용 84㎡ 타입 아파트의 층별(10층 단위) 가격을 살펴본 결과, 10층 이하 세대는 평균 11억 3779만원으로 나타났다. dodo 2025.10.01 82
8309 친환경 태양 2025.10.01 85
8308 지난달 서울 전용 33㎡ 이하의 원룸 평균 월세는 70만 원으로 집계됐다. dodo 2025.09.30 95
8307 청약 시장에서 고배를 마셨던 수요자들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찾아온다. dodo 2025.09.30 82
8306 알파 태양 2025.09.30 81
8305 서울 아파트 매매 물건이 빠르게 줄고 있다. 수요는 늘어나는데 매물이 부족해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dodo 2025.09.30 84
8304 서울시가 공공 주도의 정부 9·7 부동산 대책을 보완하기 위해 내놓은 주택 공급 계획의 핵심은 민간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인허가 개선을 통해 전체 기간을 최대 6.5년 앞당기는 것이다. dodo 2025.09.29 97
8303 서울 강남 11개구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18억원을 넘어섰다. 수도권 평균 아파트값은 8억원대로 재진입 했다. dodo 2025.09.29 83
8302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9일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12조원 규모의 미래도시펀드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dodo 2025.09.29 90
8301 팩폭 태양 2025.09.29 94
8300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최근 가팔라지자 경매 시장으로 열기가 확산하고 있다. dodo 2025.09.28 88
8299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값 통계를 보면 우선 대출 규제 이후 한 번도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dodo 2025.09.27 97
8298 3년여간 줄곧 떨어졌던 부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최근 4주 연속 직전 주와 같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dodo 2025.09.27 85
8297 정부가 1기 신도시(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재건축 구역 지정 물량을 당초 2만6000가구에서 약 7만 가구로 확대하기로 했다. dodo 2025.09.27 87
8296 비자 태양 2025.09.26 87
8295 국토교통부가 ‘집값 띄우기’가 의심되는 아파트 거래 해제 사례를 집중 조사한다. dodo 2025.09.26 90
» 정부의 9·7 주택 공급대책 발표 이후에도 주택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dodo 2025.09.26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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