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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오는 5월9일로 다가온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서울 지역 아파트 매물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중과세와 무관한 1주택자도 급매물을 내놓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주택자 매물은 지난해 집값 급등 여파로 올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유세 부담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22일 부동산 업계 말을 종합하면,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 매물이 39억원 중반대에 나왔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7일 42억원(4층)에 거래돼 지난해 10월에 거래된 신고가(42억8천만원·14층)보다 소폭 낮아졌는데, 여기서 3억원 가까이 더 낮춘 것이다. 현지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다주택자가 아닌데도 보유세 상승, 장기보유특별공제 축소 등을 우려해 처분에 나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강동구 둔촌동의 대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에서는 전용면적 84㎡ 매물의 호가가 28억~30억원선에 형성된 가운데 최근 27억원대 후반으로 가격을 낮춘 매물이 등장했다. 시장에선 강남권 고가 아파트 단지에서 급매물이 잇달아 출현하고 있는 것은 보유세 인상과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 축소를 우려한 1주택자들이 주택 처분에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집값 급등분이 올해 공시가격에 반영될 예정인 강남권 고가 아파트의 경우 1주택자라고 해도 보유세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시뮬레이션을 보면, 공시가격이 지난해 34억원에서 올해 43억원으로 오르는 아파트라면 보유세가 지난해 1800만원에서 올해 2600만원(종합부동산세 1800만원 포함) 수준으로 뛰어오르게 된다. 과표를 산정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전년도와 같은 60%로 적용한 결과다. 여기에다 정부가 1주택자에게 적용 중인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최대 80%)를 비거주 주택에는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도 1주택자들이 ‘똘똘한 한 채’ 매각을 저울질하게 만든 요인이다. 부동산 업계에선 보유세는 매해 6월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되기에 세부담을 피하려면 지금이 매각 적기이지만 매수자는 그 반대 입장이어서 그만큼 매매가를 낮춰야 거래가 성사될 수 있다고 본다.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전문위원은 “6월1일까지 잔금을 치른 경우에만 매수자에게 올해분 보유세가 부과되는 상황이어서, 다음달 이후에는 가격 협상을 할 때 매도자가 더 불리해질 것”이라고 짚었다. 북오산자이 북오산자이 모델하우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793 설 연휴 아파트 거래 시장은 한숨 쉬어가는 분위기였다 new dodo 2026.02.22 0
»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 매물이 39억원 중반대에 나왔다 new dodo 2026.02.22 0
8791 서울 강남권 일대 아파트 가격이 조만간 하락 전환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new dodo 2026.02.22 0
8790 다주택자 대출 규제의 여파가 비아파트 전월세 불안으로 번질 조짐이다 new dodo 2026.02.22 0
8789 서울 강남구 아파트 가격이 2년 만에 하락 전환할지 주목된다 new dodo 2026.02.22 0
8788 전세 매물이 씨가 마르며 전셋값이 오르고 있지만 dodo 2026.02.22 0
8787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고 거래 탄력이 컸던 지역에서 상승폭 둔화가 먼저 나타나는 모습이다 dodo 2026.02.21 0
8786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재건축 수주전이 본격화 dodo 2026.02.21 0
8785 금융감독원이 다주택자 관련 대출 현황을 업권별로 전면 점검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하고 대응에 나섰다 dodo 2026.02.20 0
8784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3주 연속 둔화했다 dodo 2026.02.20 0
8783 서울 아파트 분양시장이 각종 규제 강화 국면에서도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dodo 2026.02.20 0
8782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의 출발점으로 꼽히는 수서~경기 광주 복선전철(수광선) 사업이 인허가 절차에 제동이 걸렸다 dodo 2026.02.20 0
8781 전국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dodo 2026.02.20 0
8780 1548년의 주식: 곡물과 빵이 인체에 미친 영향 태양 2026.02.20 0
8779 입찰시 제출하는 서류를 두고 조합과 건설사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dodo 2026.02.20 0
8778 최근 3년간 공공임대주택 입주 당첨자 중 절반 이상이 실제 입주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dodo 2026.02.19 0
8777 서울시가 강북권 도심과 광역중심, 환승역세권에 최대 1300% 용적률을 허용하는 초고밀 개발 카드를 꺼냈다 dodo 2026.02.19 0
8776 서울 주택 매매가격 상승폭이 두 달 연속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dodo 2026.02.19 0
8775 노후화된 일산신도시와 원당·능곡 원도심 정비를 단계적으로 추진 dodo 2026.02.19 0
8774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 속에서도 30대가 정책 금융 상품을 적극 활용해 내 집 마련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dodo 2026.02.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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