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봄 이사철 성수기인 3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1만 가구 아래로 내려가며 올해 월별 최소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수요가 몰리는 수도권 입주물량은 전년 동월 대비 64% 감소할 것으로 추산돼 실수요자 선택지가 좁아질 전망이다.
24일 직방에 따르면 3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9597가구로, 올해 월별 입주물량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3월(2만7251가구)과 이달(1만5663가구)보다 각각 64.8%, 38.7% 감소한 수치다. 다음달 수도권 입주물량은 5513가구로 한 달 새 22%가량 줄었다.
애초 직방은 이달과 다음달 전국 입주물량을 각각 1만2348가구, 1만4186가구로 집계한 바 있다. 입주 일정이 조정되면서 입주물량에도 변동이 생겼다는 설명이다. 직방 관계자는 “일정 조정에 따른 단기적 감소 구간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서울은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양평12구역 재개발) 707가구와 양천구 신정동 목동중앙하이츠(신정282가로주택정비사업) 103가구 등 총 810가구가 입주를 앞뒀다.
경기는 평택시 2723가구, 안성시 992가구, 파주시 988가구 등 총 4703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평택에서는 지제역반도체밸리풍경채 1152가구와 힐스테이트평택화양 1571가구가 입주한다. 안성에서는 해링턴플레이스진사 1·2블록 992가구가, 파주에서는 운정신도시 운정자이시그니처 988가구가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들 지역은 수도권 내에서도 미분양이 많은 지역으로 꼽혀 실수요자 체감도는 높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인천은 다음달 입주하는 단지가 없다.
비수도권(4084가구)에서는 강원 1167가구, 충남 1060가구, 대구 993가구, 경남 814가구, 제주 50가구가 공급된다. 주요 단지별로 강원 원주시 원동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원주 1167가구, 충남 아산시 모종동 힐스테이트모종블랑루체 1060가구, 대구 달서구 본리동 달서푸르지오시그니처 993가구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직방은 “분기 단위로 일정 수준의 공급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일시적 입주 공백이 전세·매매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면서도 “지역별 공급 편차에 따라 체감도는 달라질 수 있어 실제 시장 반응은 권역별로 차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시흥 거모지구 대방엘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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