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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상승세가 꺾였다

dodo 2026.03.16 16:14 조회 수 : 85

서울 집값 상승세가 꺾였다. 이재명 대통령의 다주택자 압박 발언이 지속되며 상급지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 한강벨트 지역의 매물이 늘고 집값 상승 폭이 둔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매매 가격은 전월 대비 0.66% 올랐다. 지난해 9월 0.58%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1월 기준 서울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9억8665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주택가격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1.19%를 기록한 후 11월 0.77%로 둔화됐다. 이어 12월 0.8%에서 1월 0.91% 올랐다가 정부의 부동산 강화 규제 강화 움직임 속에 지난달 0.60%대로 떨어졌다. 오는 5월9일 양도소득세 중과를 시행하고 다주택자의 대출을 제한하는 등 고강도 규제가 예고되면서 집값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자치구별로 강남권에서 송파구(1.56→0.42%)는 1% 이상 상승 폭이 축소됐다. 서초구(1.09→0.41%)와 강남구(0.52→0.04%), 강동구(1.35→0.61%)의 상승률도 크게 떨어졌다. 마포구(1.11→0.89%)와 용산구(1.33→0.58%)는 1% 미만으로 상승 폭이 줄었고 성동구(1.37→1.09%)도 1% 가까이 상승률이 낮아졌다. ▲중구(1.18→0.85%) ▲서대문구(0.83→0.76%) ▲양천구(1.28→0.63%) ▲영등포구(1.24→1.12%) ▲동작구(1.45→0.66%) ▲관악구(1.06→0.90%)의 상승률도 일제히 둔화됐다. 반면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노도강'(노원·도봉·강북) 등 수도권 외곽 지역의 집값은 오름폭을 키웠다. 성북구(0.84%→1.08%)는 1% 넘게 올랐고 광진구(0.78%→0.98%)도 1% 가까이 상승했다. 이어 ▲노원구(0.76→0.85%)▲종로구(0.60→0.77%) ▲동대문구(0.61→0.78%) ▲구로구(0.79→0.88%) ▲강서구(0.79→0.82%) 은평구(0.55→0.57%) ▲도봉구(0.32→0.31%) ▲중랑구(0.30→0.33%) ▲강북구(0.16→0.24%) ▲금천구(0.28→0.30%)도 전월보다 상승률이 높아졌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수도권 중심으로 하락 매물이 출현하고 매도 문의가 증가하는 모습"이라면서 "전·월세는 입주 물량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지역이 존재하지만 학군지, 교통여건 양호지역 등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면서 전월 대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브레인시티 비스타동원 브레인시티 비스타동원 분양 브레인시티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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