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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서울 동작구 사당동 63-1일대 재정비가 본격화된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서울시는 국립서울현충원 인근에 있는 사당동 63-1일대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 일대를 최고 23층, 85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바꿀 계획이다. 대상지는 용산∼동작∼과천·안양을 잇는 동작대로와 연결되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에 인접해 있다. 20여개 버스 노선이 지나는 등 대중교통 요지다. 그러나 제1종·2종(7층) 주거지역인 데다 지면과 높이차가 30m에 달하는 경사지로, 좁은 비탈길과 끊어진 도로 등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어 재개발이 필요한 곳이다. 서울시는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통합적 도로 정비, 안전한 가로환경 조성, 현충원 자락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경관 형성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근에서 진행 중인 지역주택조합사업(동측)과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남측)을 고려해 도로를 정비한다. 현재 폭 4∼6m인 도로를 12∼15m까지 넓힌다. 동작대로35길 진입부는 3차로로, 동작대로29길·35길은 2차로로 조성해 원활한 차량흐름을 유도한다. 급경사와 계단으로 차량 통행이 어려운 동작대로35나길 일부 구간은 도로 경사를 완만하게 조정하고 폭을 넓힌다. 다만, 지역주택사업이 구체화하기 전까지 기존 주택의 출입구 확보를 위해 동작대로35나길의 경사는 유지하면서 차량 통행이 불가한 구간을 대체하는 대지 내 입체도로를 신설한다. 이후 지역주택사업이 가시화되면 동작대로35나길의 경사 조정과 확폭 등 통합적 정비를 진행한다. 도로 정비로 확보된 보도와 대지 내 공지를 연계해 안전하고 폭넓은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동작초·중학교 통학길과 주요 생활 거리인 북측 동작대로25길을 따라 근린생활시설과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한다. 공공 보행통로를 조성해 동작초 정문까지 연결하고, 동작초 중문으로 연결되는 단지 내 보행로를 만든다. 현충근린공원 최고점(해발 124m)과 능선(105m 내외)을 고려해 105m 내외 다양한 높이의 공동주택을 배치,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완성한다.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와 보행자 이용이 가장 많은 동작대로35길은 탁 트인 공간으로 만들어 현충공원을 조망할 수 있게 한다. 서울시는 용도지역 상향(1종, 2종 7층→2종)을 하고 사업성을 높이는 차원의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당동 63-1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서울시 전체 205개 대상지 중 127개소(약 22만5000호)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됐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정비구역 지정 등 후속 절차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용인 민간임대 용인 힐스테이트 포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105 서울 강남구 압구정 5구역 일대가 47년 만에 최고 69층 규모의 1400여 가구 대단지로 바뀐다. dodo 2025.08.06 0
» 서울 동작구 사당동 63-1일대 재정비가 본격화된다. dodo 2025.08.06 0
8103 은행권이 신규 주택담보대출 판매를 중단하거나 대출모집인을 통한 대출 빗장을 잠그고 있다. dodo 2025.08.05 0
8102 민간의 주택 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금융 지원 확대와 분양가 규제 완화, 과도한 기부채납 축소 등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dodo 2025.08.05 0
8101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조감도)이 최고 250m, 1401가구로 탈바꿈한다. dodo 2025.08.05 1
8100 이재명 정부가 서울 강남 집값 과열을 억제하기 위해 역대 가장 강력한 대출 규제를 발표한 지 한 달이 지나면서 지방 부동산 시장이 상대적으로 더 큰 타격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dodo 2025.08.05 0
8099 2~3년 뒤 서울 중심의 주택 공급 부족 우려가 현실화하면서 생활형숙박시설과 지식산업센터 등 비주택 물량을 통한 공급 활성화가 단기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제언이 나오고 있다. dodo 2025.08.05 1
8098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분양가 규제를 현실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dodo 2025.08.05 0
8097 서울 정비사업 시공사 수주전이 위법 논란이 불거질 정도로 달아올랐다. dodo 2025.08.05 0
8096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114주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dodo 2025.08.05 0
8095 독신가구 중 비아파트 거주 비율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dodo 2025.08.05 1
8094 보수 정부가 들어서면 집값이 안정되고, 진보 정부가 들어서면 집값이 오른다는 속설에 대한 반박이 제기됐다. dodo 2025.08.05 0
8093 최근 주택시장에서 산업단지를 품은 직주근접 특화 아파트의 상승세가 주목받고 있다. dodo 2025.08.05 0
8092 정부가 이행강제금 부과 위기에 처한 생숙에 대해 지난해 10월 합법 지원 조치를 발표하고 1년간 퇴로를 열어줬지만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은 요원한 상황이다. dodo 2025.08.05 1
8091 서울 강남구 한강변 부촌 압구정5구역이 최고 50층 높이 1401가구로 재탄생한다. dodo 2025.08.05 0
8090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역세권 및 남양주진접2 지구에 총 2357가구 주택공급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dodo 2025.08.05 0
8089 강남구청이 개포우성7차 수주전에 참여한 삼성물산(028260)과 대우건설(047040)을 대상으로 행정지도 조치를 검토 중이다. dodo 2025.08.05 1
8088 서울 중구 을지로 3가 인근에 들어설 프라임급 오피스 ‘원엑스(ONE X)’는 당초 내년 준공할 예정이었다. dodo 2025.08.05 1
8087 8월 전국에서 총 2만 5699가구 규모의 아파트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dodo 2025.08.05 1
8086 올해 20~30대가 서울에서 아파트를 가장 많이 구입한 자치구는 송파구, 영등포구, 성동구, 마포구 등의 순이었다. dodo 2025.08.0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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