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일반적으로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주택을 제공하고, 임차인은 임대인에게 그 대가로 임대차보증금과 차임을 지급한다.오남역 민간임대 아파트 이때 가족이나 지인에게 무상으로 또는 시세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주택을 임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예상치 못한 세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흔히 가족이나 지인과 같은 특수관계인에게 무상으로 또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주택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은 직접적으로 돈을 지급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증여세와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상속세 및 중여세법에 따르면 타인의 부동산을 무상으로 또는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사용함으로써 얻는 이익도 증여재산가액으로 보아 증여세 과세 대상으로 분류하고 있다. 적정 임대료를 지급하지 않은 부분을 ‘경제적 이익’으로 보아 그 이익을 얻은 사람에게 증여세를 부담하도록 하는 것이다. 오남역 민간임대 다만 부모나 자식을 부양하는 사례 등 특수관계인 사이에서는 어느 정도 무상 임대차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것이 필요한 점에 비춰 증여세 과세 기준을 완화해 적용하고 있다. 우선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경우라면 5년간 1억원 이상의 적정 임대료가 발생한 때에만 증여세를 과세한다. 5년간의 적정 임대료는 부동산 기준시가의 2%에 현재가치를 구하는 계수인 연금현가계수 3.79079를 곱한 값으로 정한다. 예를 들어 부동산 기준시가가 10억원이라면 5년간 적정 임대료가 약 7500만원이 돼 증여세 과세 대상이 아니지만, 부동산 기준시가가 13억 2000만원 정도를 넘어서만 약 5년간 적정 임대료가 1억원을 넘어 증여세 과세대상이 된다. 대략 13억원 이상 가격을 형성한 부동산을 무상으로 가족에게 사용하도록 하면 증여세 과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경우가 아니고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임대차하는 경우에는 1년 단위로 증여세를 과세하는데, 적정 임대료와 실제 임대료의 차액이 적정 임대료의 30%를 넘거나 3억원 이상일 때 증여세 과세 대상이 된다. 부동산 기준시가가 25억원이라면 1년치 적정 임대료는 25억원의 2%인 5000만원이 된다. 월 임대료를 292만원 정도 부담하면 실제 임대료가 적정 임대료의 30% 이내가 돼 증여세 과세 대상이 되지 않는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급격히 상승한만큼 무상으로 또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가족이나 지인에게 주택을 제공한 경우 증여세 과세 대상이 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예상치 못한 증여세가 발생하는 것을 막으려면 가족이나 지인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정식으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적정 수준의 임대료를 실제 지급해 증빙을 남겨둘 필요가 있다. 오남역 임대아파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96 경기도 부동산 시장에도 경매 물건이 넘쳐나면서 최근 경매시장에서 경기 김포시의 한 토지가 응찰자의 실수로 최저입찰가격의 1만배가 넘는 가격에 낙찰되는 일이 발생했다. new dodo 2025.07.12 0
7395 용인 아파트 시장은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7일 정부가 가계부채를 줄이겠다면서 대출을 강하게 옥죄자 서울 집값 상승세는 시들해졌어요. new dodo 2025.07.12 0
» 가족·지인에 주택 임대할 때 '세금폭탄' 피하려면 new dodo 2025.07.12 0
7393 최소 10억 차익?…올림픽파크포레온 청약 22만4천명 몰렸다 new dodo 2025.07.12 0
7392 ‘갭투’ 우회로 전면 차단한다…금융당국, 편법대출 정조준 new dodo 2025.07.12 0
7391 ‘10억 로또’라더니…‘줍줍’ 5만6천대 1 경쟁률 기록한 이곳 new dodo 2025.07.12 0
7390 용인푸르지오 에 투자자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갭투자자들 사이에서 ‘6·27 가계대출 관리방안’을 우회하기 위한 다양한 수법이 공유되자 정부가 대출 ‘우회로’ 차단에 전방위로 나서고 있다. new dodo 2025.07.12 0
7389 “집값 비싸 애를 안낳는다?”…절반만 진실이다 new dodo 2025.07.12 0
7388 이편한세상 천안역 이 언제 일반분양으로 오픈하는지 궁금한 가운데 ‘강남3구’로 서울 부동산 시장 ‘바로미터’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에서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는 A씨는 지난 10일 “매수 문의가 뚝 끊겼다”며 “호가가 계속 올랐는데 조정될 거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new dodo 2025.07.12 0
7387 "분양가는 오르는데 대출은 막히고...어쩌라는 겁니까" new dodo 2025.07.12 0
7386 남사 힐스테이트 분양가로 서울에 아파트를 산다면 서울 도봉구 지하철 1호선 도봉역 인근의 삼환도봉. 주변에 다른 아파트가 많다. new dodo 2025.07.12 0
7385 힐스테이트 용인 마크밸리 의 인기와는 반대로 11일, 경기도 김포시 풍무역 2번 출구 앞. 역세권 상가 유리 벽면엔 '임대' 문구가 붙어 있고, 인근 분양 단지에선 '선착순 계약' 전단이 나눠지고 있었다. new dodo 2025.07.12 0
7384 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 처럼 정부가 지난 6월 27일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방안’ 이후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 new dodo 2025.07.12 0
7383 국민 10명 중 4명 토지 소유...60대 가장 많아 dodo 2025.07.11 0
7382 “이주비 대출규제 해제” 국회청원 1만명 돌파 dodo 2025.07.11 1
7381 ‘타지역 거주’ 땅 주인 비율 보니… 세종 59% ‘최고’·서울 20% ‘최저’ dodo 2025.07.11 0
7380 국민 10명 중 4명이 토지 보유... 1년 새 62만 명 증가 dodo 2025.07.11 0
7379 힐스테이트 용인 마크밸리 로 서울 거주자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서울 아파트 값이 급등하면서 ‘패닉 바잉’이 현실화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dodo 2025.07.11 0
7378 '이주비 규제 재검토' 청원 동의 나흘만에 1만명...불안한 조합원들 dodo 2025.07.11 0
7377 ASMR 태양 2025.07.11 0
위로